영화 리뷰
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 영화 <여배우는 오늘도> 리뷰, 줄거리, 결말 포함(스포주의)
'여배우는 오늘도'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입니다. 여배우는 오늘도 줄거리 이 영화는 크게 3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1막이 시작되면 차 안의 문소리가 등장합니다. 문소리는 누군가의 전화를 받으며 "할 수 없죠 뭐. 좋은 작품 있겠죠" 등의 말을 건넵니다. 이때 영화에는 보기 힘든 여성 배우가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을 볼 수 있는데, 영화의 현실성을 더 돋보이게 해 줍니다. 그렇게 문소리는 전화를 끊고 한숨을 쉰 후 등산을 하러 갑니다. 그는 함께 등산을 가는 친구들에게 "더 젋고 이쁜 애가 하겠지."라며, 배우한테 연기력보다 매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합니다. 그 말을 들은 친구 2명은 문소리에게 위로를 건네며, "감독들에게 너의 매력을 어필해봐"라고 합니다. 문소리는 목소리를 높이고, 콧소리를 내며,..